제주도내 농작업 현장에 간이(이동식) 화장실이 설치완료한다. 제주도는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‘농작업현장 이동식 화장실 지원사업’을 한다고 24일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이동식화장실 밝혀졌다. 농작업 현장에서 겪는 화장실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조처다.
내달 4일부터는 농경지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해 관리하려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·면·동사무소를 통해 요청을 받는다. 농경지 주변 300m 이내에 화장실을 임시로 쓸 수 있는 시설물이 없는 등 일정 조건에 알맞은 4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. 특이하게 수많은 농가와 공동 이용할 의미가 있거나 참가자가 여성 농업인인 경우는 우선 원조한다. 지원자금은 간이 화장실, 악취 억제제, 운송비 등 전체 구입비의 40% 선이다. 도 직원은 “간이 화장실 설치비는 업체별로 700만~100만원 정도 든다”고 밝혔다.
제주도는 화장실 설치와 관련한 행정 트레일러화장실 순서를 간소화하기 위해 가설 구조물 축조 신고 없이 농지의 타 용도 일시 이용 허가만으로 설치를 가능되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를 끝냈다. 설치 이후에는 공동 이용자 가운데 케어책임자를 지정해 건물물 관리와 청소, 소독, 분뇨 수거 등 계속적인 위생 관리를 해나갈 계획 중에 있다.
앞서 제주지역 여성 농업인모임은 전년 이 사업을 제주도에 공식 제안했다. 강원과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농경지 화장실 설치 참가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다. 도 지인은 “농작업 현장에서 화장실이 없으면 농업인들이 먼 거리 화장실을 찾아다니거나 농경지 내에서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다. 농업인들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산업을 추진하게 됐다”고 말했다.
